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역(월드 오브 다크니스) (문단 편집) ==== 근본(Prime)[* 테크노크라시는 Primal Field Theory.]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rime_sigil.jpg|width=150]] 혼돈(Entropy) 계열의 영역으로 셀레스티얼 코러스와 프로제니터, 그리고 신디케이트가 주로 공부하는 영역이다. 이 영역에 정통한 마법사는 후광이 비친다는 속설이 있다. 마법의 재료이자 [[4원소설]] 위에 있는 물질 이전의 근본 에너지인 퀸티센스(Quintessence)를 다루는 영역. 정령이나, 정신에도 퀸티센스가 존재하며, 이것이 없어지는 순간 물질세계와 움브라, 정령, 정신세계에서도 존재하지 않게 된다. 상징 행성은 [[지구]]와 [[달]]. 하지만 이 퀸티센스 덩어리인 타스가 다른 패러다임을 가진 이들에게도 통용되는 화폐는 아닌 터라 팀 플레이를 하게 되거든 타스 정도는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패러다임인 것이 좋다. 전공자들 중 테크노크라시의 신디케이트는 Prime Utility라고 하는 독자적인 영역을 사용한다. 프라임을 동원하지 않으면 마법의 효과가 영구적이 되거나 강화되지 못한다. * '''1도트 : 퀸티센스 감지''' 쉽게 말해 퀸티센스(타스)의 성향/공명을 보고 확인하거나, 아바타에 자신이 사용할 퀸티센스를 누적하는 단계. 판타지 용어로 말하자면, 마나 감지. 디텍트 매직. 마나 분포도 확인. 마나 흐름 감지, 매직 아이템 확인(아이덴티파이) 정도 되겠다. 마법에 관련된 모든 것은 공명이 있고 그 공명을 Awareness를 제외하면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텔러의 해석 여부에 따라서는 스피릿과 조합해서 Wyld/Weaver/Wyrm를 감지할 수도 있다. 동시에 자신의 모습을 변화하거나(라이프), 움브라로 간다던가(스피릿) 등 자신을 대상으로 삼을 때의 핀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메이지는 아바타 도트에 따라 퀸티센스를 한 턴에 흡수할 수 있는 분량이 정해지기에 1도트는 필수로 보이지만 각 컨벤션/트래디션의 예제 메이지들은 프라임 1도트조차 안 찍은 경우가 흔하다. * '''2도트 : 자연력 엮기, 물질 패턴에 에너지 공급''' 패턴 마법(힘, 물질, 생명 마법)을 다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어떠한 물질을 증가시키거나, 존재하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퀸티센스가 첨가되어 현실과 움브라 세계에 존재하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포스 3이 있으면 근처에 있는 모닥불에서 불을 끌어와서 옮기거나 바람을 불로 바꿀 수는 있어도,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불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여기에 프라임 2도트로 패턴에 에너지를 공급하면 무에서 힘을 창조해 낼 수 있다. 인챈트 웨폰도 2도트 이상은 있어야 한다. 그냥 무기라도, 2도트로 프라임 에너지를 공급하면 그건 일시적으로 마법무기가 된다. 아카식 브라더후드가 검기성형을 할 때 프라임 2도트를 사용한다. 이렇게 강화된 부분이 주는 피해는 Agg 피해를 준다. * '''3도트 : 퀸티센스 이동''' 물질의 퀸티센스를 몸으로 흡수하거나, 한쪽으로 몰아내는 행위를 할 수 있다. 정령들이 이러한 마법사를 매우 증오하며, 특히 패러독스 정령의 천벌을 받을 가능성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 퀸티센스는 보통 자연계에 흘러지나가고 사라지는 형태가 없는 것이지만, 퀸티센스가 뭉쳐서 결정화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타스(Tass)라고 한다. 판타지로 말하자면 마나석 같은 것. 퀸티센스가 불이라면, 타스는 석유나 석탄이다. 프라임 3도트면 이 타스로부터 퀸티센스를 변환/흡수할 수 있다. 이 단계가 되면 퀸티센스를 좀 더 자유롭게 물질 안에 고형화 시켜서 일시적인 마법무기나 마법 물품(페리엡)을 만들어낼 수 있다. * '''4도트 : 퀸티센스 방출''' 현실에 구현된 패턴이라는 형질과, 그것들을 이루는 근본 원소인 퀸티센스 간의 관계를 좀 더 명확히 이해해서, 패턴을 퀸티센스로 되돌아가게 만들어버릴 수 있다. D&D로 말하자면 물질과 힘을 대상으로 하는 디스인티그레이트와, 마법을 대상으로 한 디스정션을 합친 것(!) 에너지나 물질을 분해해서 퀸티센스(마나)화 해서 흩어놓는 무지막지한 공격. [* 기본이 Agg로 들어간다.] 다만 퀸티센스가 제아무리 세상의 근원이라 해도, 4도트에서는 스스로를 유지하려는 힘이 강한 생명과 영혼 그 자체에는 먹히지 않으나 물질[* Matter 스피어와 상동하게 실체가 있는 물질과 실체가 없는 물질 전부.]과 개념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한다. 퀸티센스를 뭉쳐서 타스로 만들거나, 대지에 흐르는 마력선, 용맥의 정체된 곳을 뚫어 일시적으로 타스를 쭉 뿜어내게 할 수 있다. 영구적인 효과는 없지만, 주변에 강력한 마력을 뿌려서 생기가 돌게 한다든지 하는 마나 샤워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다. [* 여기까지를 신디케이트는 Liquidation이라고 부른다. 물론 효과는 유사하다.] 여기서부터 이제 영구적인 마법물품(원더)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메이지의 Resonance와 Energy를 집적한 퀸티센스 저장 및 공급기인 소울젬(Soulgem)을 제작할 수 있다. * '''5도트 : 퀸티센스 흐름 제어, Node 창조''' 4도트 능력을 강화해서, 이제 생명, 영혼까지도 퀸티센스화해서 흩어놓을 수 있다. 단순 파괴력의 크기(대미지량)만으로는 포스 5도트가 제일 강하겠지만, 마법 대 마법으로 들어가면 포스라도 프라임 5도트를 못 이긴다. 근원적 원소이자 마법의 에너지 그 자체를 다루는 프라임의 특성 때문에, 포스와는 달리 Agg 피해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가장 강력한 공격마법으로 쓰일 수 있다. 정령도 프라임 5도트에는 당하므로, 마법사 최흉의 적인 패러독스 정령도 이걸로 끝장낼 수 있다. 대지에 흐르는 용맥의 흐름 자체를 바꿔버리거나, 이리로 끌어오거나, 막아버리거나, 아니면 용맥이 뿜어져 나오는 노드를 새로 만들어낼 수도 있다. 또 가지고 있는 퀸티센스와 영구적이 아닌 패러독스와 1:1 교환으로 상쇄시킬 수 있고 라이프를 섞어서 소울젬의 상위호환인 소울플라워(Soulflower) 제작[* 예쁘장한 이름이지만 공정을 알고 보면 좀 으스스하다. 살아있는 생명체를 마법적으로 가공해서 만드는 원더다. 그러니까 EDE나 체인질링은 당연하고 뱀파이어나 셰이프시프터를 갈아서 소울플라워를 만들 수도 있다는 말. 이렇게 소울플라워로 변형되더라도 정신과 의식은 그대로 남아 있고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으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매 순간이 고문이나 마찬가지다.], 영구적인 생명체와 살아있는 타스 제작이 가능해진다. 물론 테크노크라시는 소울젬이나 소울플라워라는 낭만적인 명칭 대신 그냥 EDE를 갈아서 만든 자산이라는 뜻으로 심플하게 Asset이라고 부른다. * '''6도트 : 패러독스 감지, 패러독스 무효화''' 원래 메이지는 자신의 패러독스 외엔(사실 본다기보다는 퀸티센스 쌓이는 양을 보고 어림짐작하는 거지만) 못 보지만 이젠 타인이나 다른 사물에 쌓인 패러독스도 볼 수 있다. 딱 그뿐인가 싶지만 이 부분이 사실 프라임 영역이 왜 제일 흉악한가 알 수 있는 것의 시작. 이외에도 마법을 사용할 때 패러독스의 징후를 퀸티센스를 사용하여 무효화시킬 수 있다. [* Horizon: Stronghold of Hope Pg. 118] * '''7도트 : 패러독스 과용 엮기, 패턴 갈취''' 이 단계의 메이지는 이제 딴 사람의 패러독스를 올렸다 내렸다 해서 터트린다. 동시에 다른 메이지로부터 [[마나번|직접 퀸티센스를 갈취할 수 있다]]. 메이지 상대로 한해 상대의 MP를 뽑고 그만큼(혹은 더 많이) 패러독스를 때려 박아 강제로 터트려주는 셈. * '''8도트 : 패러독스 연결''' 이제 자신의 패러독스를 다른 패턴이나 다른 존재에게 떠넘겨서 터트릴 수 있다. 즉 패러독스 백래쉬 자체가 공격방법이 된다고 할까. 그렇다. 이것을 자기 몸뚱이로 하던 테러(?)를 주술 성전 시기엔 오더 오브 리즌이, 현대엔 트래디션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거 영구적 패러독스도 옮긴다. * '''9도트 : 기본 패러독스 제거, 우주 창조''' 이쯤 되면 자기한테 쌓이는 패러독스는 5도트 시절처럼 1:1 대응도 아니고 그냥 한 번에 싹 날려버린다. 간단하게 패러독스에서 해방. 패러독스에서 해방된 메이지가 뭘 의미하는가는 다른 스피어들 보면 알 테니 생략. 부수적인(?) 효과로 이제 작은 샤드-렐름 정도의 우주를 만들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